지난 기아자동차가 지난 3월 선보인 4세대 쏘렌토의 하이브리드 모델 판매가 본격적으로 들어갔습니다.

이번 시승에서는 쏘렌토가 가진 넓은 공간 활용성과 하이브리드만의 모델 특유의 정숙함을 동시에 체감하며 쏘렌토가 왜 국내를 대표하는 스포츠유틸리티차가 되었는지를 명확히 알 수 있었습니다.

 

 

쏘렌토 하이브리드의 장점은 배터리가 방전상태나 급가속 등으로 큰 힘이 필요할때 아니라면 모터로 출발하는 모델이다 보니 디젤 모델보다 초반출발이 매끄럽습니다. 도심 주행을 할 경우 더욱 체감하기 쉽습니다.

 

 

 

쏘렌토 하이브리드 시승기

하이브리드의 시승기 먼저 포스팅하겠습니다.

가격이 궁금하신분들은 하단으로 쭈-욱 내려주세요~!

 

 

 

소비자들이 옳았습니다.

사전 계약 1만 3,000여대!!! 지난 2월 기아자동차가 4세대 쏘렌토 사전계약을 시작했을 때, 첫 날에 몰려든 ‘하이브리드’ 계약 물량입다. 물론 바로 이튿날, 쏘렌토 하이브리드는 ‘환경친화적 자동차’ 혜택을 받지 못한다는 게 알려지면서 더 이상 추가 계약을 받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따로 보조를 해주었죠. 싼테페의 페리의 출시가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쏘렌토의 인기는 식을지 모르고 있습니다. 

 

 

해당 시승한 모델은 2+2+2 탑승 구조의 6인승 모델입니다.

전장 4810㎜, 전폭은 1900㎜로 이전 구형 쏘렌토 모델보다 10㎜씩 늘어났고, 축거는 2815㎜로 35㎜나 길어져 실내가 훨씬 더 넓어졌습니다. 전면부는 기아차의 새로운 패밀리룩이 적용되었으며, 후면은 국내에 미출시된 대형 SUV인 텔루라이드와 흡사합니다.

 

이번 쏘렌토가 실내 공간 활용성을 신경쓰였다는게 몸소 느껴졌습니다. 요즘 유행하는 차박과 캠핑에 최적화된 모습을 입니다. 1열 센터라인에는 스마트폰 무선 충전패드와 두 개의 컵홀더 외에도 추가적인 수납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2열에는 대형 SUV에만 적용되던 독립시트가 적용됐는데 양측 도어뿐 아니라 의자 하단에도 수납공간을 배치해있습니다.

 

 

 

 

하이브리드와 디젤과의 승차감 비교

구조적으로는 디젤과 하이브리드간에 서스펜션 차이는 없습니다.

앞 스트럿과 뒤 멀티링크방식입니다. 디젤 때도 느껴지지만 스프링의 움직임을 제어하는 댐퍼의 감쇠력이 조금 셉니다. 그래서 승차감이 탄탄하게 와닿죠. 결론은 디젤과 하이브리드의 승차감은 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실내 디자인은 고급스러움이 한층 업그레이드 되었습니다.

12.3인치의 디지털 클러스터와 10.25인치의 디스플레이는 시원한 시야를 제공하였고, 내비게이션도 매우 우수했습니다. 변속기와 주행모드는 다이얼 타입이 적용돼 편의성을 높여 주었으며, 크리스탈 문양으로 된 앰비언트 라이트는 프리미엄의 감성을 더해주었습니다.

 

 

 

단자의 경우에는 1열에만 3개의 USB포트가 배치되었습니다. 무선충전기 까지 생각하면 최고입니다.

2열 중앙에는 USB포트 및 12볼트·220볼트 단자가 1개씩 구성됐다. 3열의 경우 양측 암레스트에 컵홀더를 포함해 널찍한 수납공간을 마련해 뒀고 실내온도 조절장치도 배치해 차박에 안성맞춤되었습니다.

 


이 밖에 1·2열 도어 암레스트는 손잡이 형태로 구성되었으며, 주행모드는 컴포트, 스포츠, 에코 모드에 진흙, 눈, 모래 등의 '험로 주행 모드'가 더해져 오프로드 성능이 한층 강화되었답니다.

 

쏘렌토 하이브리드 가격

 

 

 

 

 

 

가격은 프레스티지 3534만원, 노블레스 3809만원, 시그니처 4074만원, 그래비티 4162만원이다. 친환경차 인증 요건을 충족시키지 못하면서 가격이 50만원가량 오른 점이 아쉽지만 이날 시승에서 이 차가 가진 경쟁력은 확실히 체감할 수 있었다.

 

기아자동차 쏘렌토 가솔린 하이브리드(HEV)는 한때 상처를 문제가 조금(?) 있었떤 스포츠유틸리티차량입이다. 정부에서 고시한 에너지 소비효율 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친환경차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없다는 사실을 기아차가 뒤늦게 파악했기 대문입니다. 물론 이는 기아차의 명백한 실수이기도 하지만 엔진 효율을 고려하지 않고 배기량에 따라 일률적으로 연비 기준을 정한 정부 정책도 도마에 올르기도 하였습니다. 뭐 어쨌든 이미 수천 대 물량이 사전계약된 상태에서 기아차는 쏘렌토 HEV 계약을 중단해야 했습니다.

기아차는 결국 고객이 부담해야 하는 143만원에 이르는 세제 혜택과 추가 취득세 90만원을 합쳐 총 233만원을 전액 현금으로 배상해주기로 했습니다. 이러한 문제가 있었지만 쏘렌토 HEV는 높은 인기를 달리며 기아차가 국내 중형 SUV 시장을 평정하는 데 큰 기여하고 있다. 지난달 다시 출시된 쏘렌토 HEV는 첫날에만 3952대가 계약되었습니다. 

 

쏘렌토 하이브르드 해외 언론 총평

 

기아차가 저예산 브랜드에서 프리미엄 플레이어로 변신하는 모습을 완벽하게 보여주는 차가 있다면 쏘렌토라고 할 수 있습니다. 2002년 메르세데스의 ML시리즈모방하여 SUV로 출발한 것은 볼보 XC90과 랜드로버 디스커버리 같은 것들도대체하기 위해 본격적인 SUV로 했습니다.


이제 4세대 모델은, 최첨단의 테크놀로지, 샤프한 외관, 폭넓은 하이브리드 파워 트레인을 탑재한 쏘렌토가 전세계적으로 판매되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가격에 민감한 이미지를 불식하는 과정에서 기아는 저렴한 가격을 남겼습니다.최신 쏘렌토는 38,845파운드부터입니다. 이는 고급 시장의 경쟁자들과 비교할 때 상당히 적지만, Skoda Kodiaq나 SEAT Tarraco 같은 것보다도 상당히 많습니다.


그 엔트리 레벨의 쏘렌토는, 저희가 여기서 운전하고 있는 차를 베이스 스펙의 「2」트림으로, 완전히 새로운 1.6리터의 하이브리드 파워 트레인으로 전달합니다. 8인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난방 시트와 핸들, LED 헤드램프, 17인치 합금, 그리고 7개의 시트가 표준 장착되어 있습니다. 엔트리 모델에서 가장 큰 장점은 검은 가죽입니다.


대부분의 구매자들은 미드 스펙의 "3" 트림으로 스텝을 올릴 것입니다.이것은 가격에 3,900파운드을 가산합니다. 대형 19인치 합금 휠, Apple CarPlay와 Android Auto를 탑재한 인상적인 10.25인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풀레더 인테리어(앞면과 뒷면에 전기 조정 기능 있음), 주위 조명, 무선폰 충전, 전기 테일게이트를 장착하였습니다. 아마 이게 제일 좋을 거예요.


쏘렌토호는 기아자동차의 새로운 1.6리터 하이브리드 파워 트레인의 최초 수취인입니다. 터보차저를 장착한 4기통 가솔린 엔진, 1.49 kWh의 소형 배터리, 전기 모터로 구성되어 이것들을 조합해 227 bhp와 350 Nm의 토크를 만들어 냅니다. 4륜 구동을 표준으로 하여 6속 자동 변속기로 구동합니다.


이동 중의 퍼포먼스는 매우 강력합니다.전기 모터는 시작부터 쏘렌토에 충분한 지퍼를 부여합니다. 엔진을 시동하여 작동시키면 충분히 원활하게 작동하여 저속으로 조용해집니다.일부 스로틀에서는 단거리에서도 EV 모드로 작동합니다. 그러나 가속도 분출을 부탁하면 엔진은 레브레인지의 상단에서 상당히 거칠어지게 됩니다. 하지만 이 크기의 대형 패밀리 SUV 치고는 시속 062마일에 8.7초다.

'자동차' 카테고리의 다른 글

국산 연비좋은차 순위  (0) 2020.10.20
싼타페 하이브리드 가격  (0) 2020.10.19
카니발 하이리무진 9인승 내부  (0) 2020.10.13
2021 K5 신형 풀체인지 LPI 연비  (0) 2020.10.11
벤츠 GLB220 내부사진 실사진  (0) 2020.09.29

+ Recent posts